삼성전기 -- 올해만 견디면 된다.

2020. 12. 25. 08:0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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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EPS 감소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다시 증가세로 반전 가능성이 있다.  지켜볼 가치가 있는 종목이다.

 

 

 

 

 

 

 

연간차트 /  코로나 잘 버텨내는 중이다. 4차산업시대 쌀인 MLCC 수요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삼성전기의 6개월 목표주가를 140,000원 (2020년 예상 지배주주 BPS에 P/B 1.9배적용)에서 151,000원 (2021년 예상 지배주주 BPS에 P/B 2.0배 적용)으로 상향하며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수요가급감하면서 기존 추정치를 각각 2.4%, 7.1% 하회하는 1.8조원과 972억원을 기록할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1) Commodity MLCC 가격 상승과 2) 5G 스마트폰용 초소형 &고용량 MLCC 출하량 비중 확대, 3)기지국과 Server용 MLCC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컴포넌트 사업부 매출액은 추정치를 4.5% 상회하는 8,6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동사의 핵심 Cash Cow인 MLCC는 5G 스마트폰과 ADAS 수요 증가 속에 하반기부터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특히, 5G 스마트폰의 경우 초소형 & 고용량 특성과함께 고주파에 따른 저손실 & 고온에 대한 내구성까지 요구되면서 Blended ASP의상승이 예상됨. 실제로 High-End 스마트폰의 전기용량은 2019년 3,000μF에서2021년에는 4,000μF으로 급상승할 것으로 보임.

 

한편, Murata에 따르면 5G와 DataCenter 수요 증가로 MLCC 수요가 2024년까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는 지금까지 MLCC수요가 왕성했던 Huawei에 MLCC, Camera Module 납품이미미하였음. 동사의 주력 중화권 거래선은 Xiomia, Oppo, Vivo임. 최근 들어서Huawei는 5G 기지국 장비 시장에서 캐나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배제되고있는 것으로 보임. 실제로 삼성전자는 캐나다 Telus에 5G 장비 납품 계약에 성공하였음.여기에 Google OS와 7nm AP에 대한 Foundry 어려움으로 인해 Huawei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가파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실제로 Huawei가 강했던 유럽시장에서 Xiaomi, Oppo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 특히, Oppo는 VodafoneUK향 5G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였음

 

Huawei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동사의 기지국과스마트폰용 MLCC 사업과 Camera Module 사업에 반사이익이 예상됨. 한편,삼성전자의 Galaxy Note 20 Series 출시와 5G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힘입어 동사의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oQ로 각각 26.1%, 107.9% 증가한 2.3조원과2,021억원이 예상됨

 

 

 

 

 

 

 

 

삼성전기, MLCC 사업 고삐...2022년 전장용도 글로벌 2위 '기대'

 

 

뉴시스   2020-07-17

 

 

 

산업·전장용 MLCC 2016년부터 시작...2018년 부산에 전장 전용 생산라인
중국 톈진 신공장 건설도...IT 外 전장용에서도 업계 1위 무라타 추격 고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삼성전기 전장용 적층 세라믹 캐피시터(MLCC)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면서 삼성전기의 MLCC 사업 현황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기는 IT용 MLCC 위주로 성장하면서 업계 1위 일본 무라타를 위협하고 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 전장 MLCC를 통해 점유율을 늘리며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 생산하며 IT부문에서 전세계 2위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전장용 MLCC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 부산에 전장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이어 중국 톈진에 전장용 MLCC 신공장을 건설하며 본격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소형, 초고용량 MLCC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온·고압·고신뢰성 등 고부가 전장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부품·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MLCC 공급을 확대하는 중이다.

삼성전기는 삼성전기는 비(非) IT용 MLCC 비중을 지난해 30%에서 오는 2024년 5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2022년 전장용 MLCC에서도 글로벌 2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MLCC가 하반기 상승 탄력이 클 수 있고 현재 부진을 겪고 있는 카메라모듈이 2분기를 저점으로 벗어날 수 있다"며 "현재 시가총액은 무라타의 20%에 불과해, MLCC 가치만 놓고 따져봐도 주가의 저평가 정도는 피부로 느껴진다. (코로나 여파로) 당초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천진 MLCC 공장 가동시 전장용 MLCC에서 입지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올 하반기 MLCC뿐 아니라 모듈 사업 등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곧 발표를 앞둔 2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밑도는 수준이겠지만 5G 확산 및 리얼 5G로 불리는 초고주파(mmWave)의 개화는 고용량품 MLCC, 안테나모듈, 고사양 카메라모듈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2분기 삼성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6900억원과 900억원 내외로 추정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대 영업이익은 30%대 하락을 점쳤다. 삼성전기는 MLCC와 카메라 모듈이 주력 사업인데, 아무래도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따라 모듈 사업부의 실적 감소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MLCC는 전장용 수요 침체가 지속되지만, PC, 서버, 기지국 등 IT 및 산업용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모바일용은 중국5G 확산과 더불어 중화향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의 사업은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2019년 1분기 이후 다시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키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5%, 전년 동기 대비로도 8%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카메라모듈은 하반기 신규 플래그십 갤럭시노트20 효과와 더불어 1억화소급 폴디드 줌 카메라 채택 비중이 늘어나며 평균 판가가 상승할 것이다.MLCC는 업계 전반적으로 재고 수준이 낮아진 상태에서 성수기 재고 재축적 수요와 함께 가동률이 의미있게 상승하고, 전장용과 플래그십 모바일용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또 기판은 북미 고객 신모델향 RF-PCB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mmWave안테나모듈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노트북 박판 CPU용 FC-BGA의 출하 호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출처] 삼성전기 -- 올해만 견디면 된다. |작성자 pokara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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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어떠한 형태로의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닌 단순 의견일 뿐이며, 어떠한 형태로의 투자와 관련한 책임은 해당 매매를 하는 분에게 있으니 유념하여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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