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0. 21:56ㆍ카테고리 없음
절대 사면 안 되는 땅, 땅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11가지 체크리스트
땅 투자를 꿈꾸고 계신가요? 🏡 막연히 시골로 내려가서 소박한 삶을 꿈꾸며 땅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또는 땅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기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하지만 땅 투자에는 여러 가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 잘못된 땅을 사면 되돌릴 수 없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절대 사면 안 되는 땅과 관련된 11가지 필수 체크리스트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이 글을 통해 땅 투자의 함정을 피하고,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YCQH5T0eqxg
1. 8282 핵심만 짧게! 📌
땅 투자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 땅을 사기 전에 도로 인접성, 개발제한구역 여부, 혐오시설 근접성, 고압선(선하지), 경사도, 경작물 소유, 벌체 허가 등을 꼭 확인하세요. _특히_, 맹지나 그린벨트 지역에 있는 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나 소음 문제는 현실적으로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혐오시설이나 고속도로 근처 땅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토목공사나 벌체 비용도 미리 고려하고, 경사도 확인은 필수! _마지막으로_, 너무 외진 곳은 상하수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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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맹지: 도로와의 인접성 확인은 필수
땅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도로와의 인접성입니다. 맹지는 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땅으로, 건축이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어요. 단순히 도로가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도로가 사유지이거나,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온라인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이나 스마트 국토정보 앱을 활용해 건축법상 도로인지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현장을 방문해 도로 인접 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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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와 비오톱 등급 땅은 피해라
개발이 제한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속한 땅은 투자를 피해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건축이 불가능하며, 개발 제한이 풀릴 가능성도 낮아요. 설사 제한이 풀린다고 해도 수용 문제가 발생해 시세보다 저렴한 보상만 받을 수 있습니다. 비오톱 등급의 땅도 주의해야 해요. 도시 속에서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땅으로, 역시 개발이 어렵습니다. 기획부동산이 이런 땅을 속여서 파는 경우가 많으니, 꼭 토지이용계획을 통해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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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혐오시설 근처 땅: 냄새와 소음 문제
땅 주변에 축사, 쓰레기 처리장, 공장 등의 혐오시설이 있다면, 그 땅의 가치는 크게 떨어집니다. 🌾 특히 냄새가 심한 축사나 퇴비장 근처의 땅은 건축 가능 여부와 무관하게 실생활에서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냄새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비 오는 날 현장 방문을 추천드려요. 이외에도 무덤이 있거나 근처에 공동묘지가 있는 땅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기피하는 요소는 땅값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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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하지(고압선 아래 땅)는 투자 리스크
고압선 아래 위치한 땅인 선하지는 법적으로도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선하지는 구분지상권이 설정되어 있어, 국가에서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보상 금액이 낮고, 이미 보상받은 땅은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떨어집니다. 또한, 고압선 아래에서 생활하거나 건물을 짓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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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작 중인 땅: 농작물 소유와 법적 이슈
경작 중인 땅을 구매할 때는 농작물 소유와 관련된 법적 이슈를 이해해야 합니다. 💡 땅을 구매했다고 해서 그곳에 심어진 배추나 인삼까지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경작물은 땅의 소유권과 별개로, 경작한 사람의 소유입니다. 특히 인삼과 같은 장기 작물은 6~10년 동안 경작이 이루어지므로, 즉시 개발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계약 시 특약 조건을 명확히 설정해 경작물 소유 문제를 미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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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속도로 근처 땅: 소음과 접근성
고속도로 근처의 땅은 소음 문제를 안고 있어요. 🛣️ 단순히 고속도로가 인접한 것만으로는 가치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IC(인터체인지)와의 접근성입니다. IC와 바로 연결되지 않는 땅은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그저 지나가는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만 남게 됩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의 건축 제한 구역인 접도구역도 주의해야 합니다. 고속도로와의 거리가 가까운 땅일수록 건축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위치와 접근성을 꼼꼼히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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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토목공사 비용이 많이 드는 땅
땅의 지형에 따라 토목공사 비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지가 아닌 경사진 땅은 성토나 절토 작업이 필요해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요. 예를 들어, 땅이 낮다면 흙을 채워 넣어야 하고, 높다면 흙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덤프트럭, 포크레인 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작은 평지작업이라도 수백만 원이 들 수 있으니, 투자 전 예상 비용을 정확히 계산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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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벌체 허가와 비용이 큰 나무 많은 땅
나무가 많은 땅은 벌체가 필수입니다. 🌲 하지만 나무를 제거하는 데도 허가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 특히 소나무는 방재 처리가 까다로워 추가적인 계획서 심사가 요구됩니다. 허가 없이 무작정 벌목을 시도했다가 벌금을 물 수 있으니, 반드시 관할 시청에 문의 후 진행하세요. 나무 제거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나무가 우거진 땅은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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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사도가 높은 땅: 건축 불가 위험
땅의 경사도는 건축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국토부 기준에 따르면 경사도가 25도 이상인 땅은 건축이 불가능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경사도가 15~20도만 넘더라도 허가를 내주지 않기도 하죠. 그래서 땅을 볼 때는 반드시 경사도를 확인해야 해요. 잘못하면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없는 땅을 사서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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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외진 곳의 상하수도 문제
마지막으로, 너무 외진 곳에 있는 땅은 상하수도 문제를 잘 살펴보세요. 🏞️ 상하수도 시설이 들어오지 않는 곳은 정화조나 지하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상하수도 인프라가 부족한 곳이 많으니, 구입 전 물 공급 문제와 배수 시스템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CQH5T0eqxg